자신의 신념 아래 나라를 바꾸기 위해 뜻 모은 이들이 모여 결성된 레지스탕스.

 

교황청 뜻에 반발하여 그를 몰아내 나라를 바꾸기 위한다는 집념 하에 모인 이들이 대부분이며, 각 지에서 흩어져 소수로 활동하고 있었지만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해 이제는 거대한 집단의 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.

 

이들은 주로 어릴 적 사제에게 이끌려 아카데미로 들어가지 못했던 잠재자들로 이루어져 있지만, 그 외에도 종교를 강요하는 것을 버티지 못한 이들 또한 이곳에 포함되어 있습니다.

 

그들을 감시하며 돌아다니는 에스트렐라의 눈을 피해, 아카데미의 아이들을 구하고 종교를 몰락시키기 위해 각지를 돌아다니며 은밀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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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나,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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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들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는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그저 테러리스트로 밖에 보이지 않았고, 실제로도 이클립스에 의해 사제들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이 간간이 들려와, 그리 좋은 이미지로는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.

 

그들은 단 한 명의 지도자 밑에서 그의 명령을 따르고 자유로이 활동하고 있지만, 그로 인해 규칙이 제대로 정해져있지 않아 강한 자만을 뒤 따르는 습성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.